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이 김준호의 아들 정우를 사윗감으로 삼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19일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아들 정우가 체육관에서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마치 선수촌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물구나무서기와 철봉 매달리기 등 고난이도 운동에 도전했으며, 정우는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물구나무서기에서 안정적으로 성공하고, 철봉에서 14초를 버텨 우승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김준호는 “여기까지가 워밍업이다”라고 농담을 하며 정우의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습니다.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출발 드림팀’에서 볼 법한 대근육 순환 운동이 시작되었고, 정우는 장애물을 가볍게 넘으며 그 실력을 더욱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정우는 웅덩이에 빠져 올라오지 못했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우리 재이가 정우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정우와 자신의 딸 재이가 함께 잘 지낼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정우의 모습에 대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며 사윗감으로 탐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안영미는 “아들들만 나오면 아주 그냥 호시탐탐 노린다”라고 웃으며 반응을 보였고, 박수홍은 이를 넘기며 “그냥 양가가 만나서 식사라도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수홍의 유쾌한 발언과 김준호의 자랑스러운 아들 정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이날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끈끈한 우정과 함께 부모의 마음을 자극하는 따뜻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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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준호 아들을 사윗감으로 탐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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