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성애는 최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여 남편 장광과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성애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어머니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는 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어머니가 치매 증세가 심해지며 직접 모셨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묘소를 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맏딸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전성애가 강조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남편 장광에 대한 감사였다. "장광 선생님은 어머니가 힘들게 해도 '어머니 왜 그러시냐'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그래서 이혼하지 않고 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전성애는 남편이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가 보여준 무조건적인 배려와 사랑을 깊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장광은 전성애 어머니의 치매가 심해지면서도 단 한 번도 불평을 하지 않았으며, 대신 그녀의 어머니를 존중하고 아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전성애는 "남편은 항상 내 곁에 있어주고, 내가 힘들 때면 언제나 지지해주었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전성애는 장광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장광과 함께 찍은 귀여운 셀카를 공개하며, 그의 유머와 사랑스러운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전성애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느낀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남편 장광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퍼펙트 라이프'에서 전성애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그동안 속마음을 숨겨왔던 많은 감정들을 나누었다. 치매로 고생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남편 장광과의 관계를 통해 그녀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성애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이야기 덕분에 가족 간의 사랑과 존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