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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기둥' 김민재가 다시 한번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 16일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바이에른은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55점을 유지했습니다.
- 경기 내내 레버쿠젠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지만,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침착하게 대응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전반 18분, 빠르게 박스로 침투한 텔러의 슈팅을 김민재가 정확한 태클로 막아내며 결정적인 위기를 차단했습니다.
- 후반에도 레버쿠젠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지만, 김민재는 경기 최다 걷어내기 13회를 기록하며 수비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바이에른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단 2회의 슈팅과 기대 득점(xG) 0.05에 그쳤으나, 수비진의 활약 덕분에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의 활약을 인정하며 팀 내 최고 수준인 평점 7.6점을 부여했습니다.
- 바이에른은 2위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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